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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본령' 강허달림 "음악적 사명감 있죠"…BTS 뷔 추천 뮤지션
- 2022. 11. 18.

블루스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48·강경순)은 특이함을 특별함으로 만들어내는 위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유일무이한 목소리로 노래가 노래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갈 때 삶의 문으로 나올 수 있고, 삶이 삶을 더 끌어안을 때 노래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몇 안 되는 뮤지션이다. 블루스가 기교의 영역이 아니라 태도의 영역이라는 걸 증명하는 한국 블루스의 본령이다. 그렇게 '소리, 그녀가 되다'는 수식이 아닌 전제가 된답니다.


밴드 '마고'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블루스 밴드 '풀 문(Full Moon)'에서 이름을 알린 뒤 한국 블루스 음악의 상징인 '신촌블루스'의 보컬로 영입됐던 그녀는 2005년 솔로로 독립했다. 블루지함의 정수였던 정규 1집 '기다림, 설레임'(2008), 어쿠스틱의 여운을 더한 정규 2집 '넌 나의 바다'(2011) 단 두 장의 앨범을 통해 '혼신의 노래'로 사유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했습니다.

다만 그런 방식은 넓게 듣는 이들보다 깊게 듣는 이들을 양산했다. 강허달림이 가수들의 가수 또는 마니아들의 마니아로 불린 이유다. 그런데 최근 대중적으로도 반경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근래 들어서 큰 인기를 누린 SBS TV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OST '또 하루는'을 불렀다. 특히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김태형)가 올해 봄과 가을에 각각 그녀의 곡 '꼭 안아 주세요'를 소셜 미디어에 언급한 뒤 온라인에서 아미로부터 영어를 비롯한 각종 언어로 메시지를 받는 신기한 경험을 하기도 했답니다.

강허달림은 3년 만인 오는 27일 오후 3·7시 서울 홍대 앞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여는 '2022 콘서트 - 소리, 그녀가 되다'를 기점으로 더 많은 활동을 예고하고 나선다. 제주에 터전을 잡은 그녀는 현재 서울을 오가며 12년 만인 내년에 발매 예정인 정규 3집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서울 양천구 녹음실에서 만난 강허달림은 "좀 더 사명감을 갖고 제 음악과 블루스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성 '허'에 쉬지 않고 꿈을 향해 내달리고 싶단 뜻을 담은 '달림'이란 이름을 붙인 예명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그녀는 여전히 더 멀리 더 오래 달릴 채비를 하고 있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본명 이름은?
강경순

나이 출생 생일
1974년 6월 7일 (48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승주군

데뷔 년도
2005년 싱글 앨범 [독백]

강허달림, '천원짜리 변호사' 짙은 감성 선사..OST 참여
- 2022. 10. 7.

가수 강허달림이 ‘천원짜리 변호사’ OST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강하림이 참여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OST Part3 ‘또 하루는’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세 번째 OST ‘또 하루는’은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때로는 누군가 때문에 고달프기도 하다는 감성 짙은 노랫말과 고급스러운 사운드가 어우러진 블루스 곡이랍니다.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이 쓸쓸히 연주되며 곡의 시작을 알리고, 국내 대표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얹어지며 깊은 울림을 안긴답니다.

강허달림의 독보적인 보컬과 디테일한 감정선, ‘사람이 그리웠다가도/고달프게 했다가도/다시 보고 싶게 하네/그 마음 때문에 살아가네/하루하루 또 하루를‘ 등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는 작품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랍니다.

이번 OST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낭만 닥터 김사부’, ‘홍천기’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음악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전창엽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했으며, 작곡가 KOOW와 작사가 이수연이 힘을 보태 곡의 퀄리티를 높였답니다.

배우 남궁민, 김지은 주연의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