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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남편 불화 루머 아들,다나카상 국적 김경욱 결혼 일본어

민효린' 태양, 특별한 인연 공개…6년 공백 깨고 '사적 이야기
- 2023. 1. 22

가수 태양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태양이 6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하는 모습이 예고됐습니다.

태양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밈인 '여러분 보고 싶었어요'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어 컴백을 준비하는 비하인드가 단독 공개된다고 예고됐다.

태양은 다나카를 만났다. 스튜디오로 찾아온 다나카를 태양은 다나카 특유의 달리기 포즈를 따라하며 반겼답니다.


태양은 특별한 추억을 가진 친구와의 깜짝 만남도 공개한다. 태양의 깜짝 인맥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태양은 6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지난 13일 발매된 태양의 디지털 싱글 'VIBE (Feat. Jimin of BTS)'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처링에 참여 공동으로 작곡,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곡으로, 공개되자마자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태양은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자랑했답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으며, 2021년생 아들이 있다. 태양의 이번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은, 민효린과 결혼 후 첫 관찰 예능 출연으로 더욱 관심이 모인답니다.

태양 “아들, ♥민효린 닮아 너무 예뻐...딸이냐는 얘기 많이 들어”
- 2023. 1. 17.

그룹 빅뱅 태양이 최근 돌을 맞이한 아들 자랑을 늘어놓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은 지난 16일 ‘태양과 지민의 세계관 충돌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 본인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원더케이의 ‘본인등판’은 게스트가 자신과 관련된 나무위키, 유튜브, 멜론, 커뮤니티를 보면서 리액션을 하는 콘텐츠다.


해당 영상에서 태양은 나무위키에 적힌 프로필을 읽으며 “아들이 2021년 12월생이라고 돼 있는데, 틀렸다. 아기가 11월생이다”라고 정정했답니다.

그러면서 “아들이 11월생이라 최근에 막 돌이 지났다. 우리 와이프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예쁘게 생겼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너무 사랑스러운 아기다”라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태양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YG 관계 회사인 더블랙레이블로 옮겼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YG엔터테인먼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더블랙레이블 소속사로 옮기게 됐다. 나한테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힌 뒤 “예전에도 더블랙레이블과 같이 음악을 만들곤 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물을 소속 아티스트로서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답니다.

태양은 지난 13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Feat. Jimin of BTS)’를 발매했다. ‘바이브’는 태양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 지민의 첫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중독성 강한 비트와 태양, 지민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태양은 “지민이가 여러 매체에서 나를 좋아하고 내 노래 많이 따라 불렀다고 말한 건 많이 들었는데, 감사하게도 지민이와 함께 컬래버를 하게 됐다”라며 “한 2년 전에 음악을 만들고 있었는데 더블랙레이블 테디 형이 스쳐가듯 ‘이때쯤에 지민과 태양이 같이 한 곡하면 멋있을 거 같다’고 해주셨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 2022년 들어서 지민과 만날 일들이 생겼다. 가까워지면서 이야기를 해봤다. 음악이 하나 있는데 같이 해보는 거 어떠냐면서 곡을 들려줬다. 스튜디오에서 같이 음악을 들었는데 지민이가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빅뱅은 언제 컴백하냐”는 PD의 질문에 태양은 “언젠가는 여러분들 앞에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모두가 원하고 있고, 나도 그걸 바라고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솔로 아티스트로 ‘본인등판’에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가슴 한켠에는 ‘멤버들과 같이 팬 여러분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답했답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다.

‘대세’ 다나카의 폭로 “김경욱과 수익배분 9대1”…진행자도 폭소
- 2023. 1. 13

개그맨 김경욱 씨와 최근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나카'가 13일 오전 라디오에 출연했다.


샤기컷 머리 스타일을 하고 명품 티셔츠를 입은 다나카는 일본인의 제스처를 취하면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교묘하게 섞은 '한본어(한국어+일본어)'를 사용한다. 한국인으로 의심받는 다나카는 사실 김경욱 씨가 연기하는 '부캐(부캐릭터)'다. 즉, 동일 인물이다. 김경욱 씨는 자신을 다나카를 한국에 데려온 기획자로 소개 중이다. 과거 김경욱 씨가 SBS 공개코미디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출연한 출연한 프로그램 이름을 딴 이른바 '나몰라패밀리 세계관'이랍니다.

이날도 자신을 다나카의 기획자로 소개한 김경욱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항상 다나카가 앞으로(나서서) 사랑받는 것을 보면 기획자의 입장에서 흐뭇하다"며 시치미를 뚝 뗐다.

한편, 김경욱 씨는 '광고도 많이 찍었느냐'는 진행자의 말에 "많이 찍고, 자체 채널에서도 광고를 많이 받고 있다"며 "다행히도 비율이 9대1이다. 제가 9"라고 했다. 그는 "들어가는 진행비가 많다보니"라며 "다나카도 감안하고 있다. 살면서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관심을 받다보니 본인도 충분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했답니다.

'나몰라패밀리 세계관' 속 김경욱 씨는 다나카를 한국으로 데려온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2018년에 일본에 갔다가 우연히 다나카를 만나서 제안했다"며 "'한국에는 너 같은 비주얼과 스타일의 크리에이터가 없다. 한국에서 한번 해보자'고 해 데리고 온 것"이라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다나카는 성격이 안쓰럽다. 애처롭고, (그래서)연민의 감정이 크다"며 "타국에 와서 고생하고, 이상한 것 먹고, 같이 출연하는 분에게 구박 받고 하다보니 이 친구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나카의 매력은)기본적으로 멍청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렇게 하면 다나카가 화를 내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이런 일도 다 기획이라고 말하면 참는다"고 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선 다나카도 전화 인터뷰에 참여했다. 김경욱 씨가 갑자기 화장실을 찾으며 자리를 비운 직후였답니다.

서툰 한국어를 구사하는 다나카는 "한국 사람들이 사랑해주고, 응원도 해줘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그는 다만 "저도 좀 좋은 옷도 입고, 좋은 것도 먹고 싶다"며 "사람들이 계속 의심하고, 머리에 떡도 지고, 옷도 냄새나는 것 아니냐고 가끔 와서 냄새도 맡고 하니 부끄럽다"고 했답니다.

다나카는 귀화 계획에 대해선 "일본보다 한국에서 돈도 벌고 사랑도 받고 있으니, (귀화가)다나카의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며 "우선은 벌 수 있는 것 다 벌고 조금 더 당기고 그 다음에 시간이 지나서 그때 한 번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