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사망 11주년, 동성애인 당학덕은 어찌지내나 보니.. '충격'
- 2014. 4. 1
장국영 사망 11주년을 맞아 그의 동성연인이었던 당학덕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고(故) 장국영의 마지막 남자친구로 알려진 당학덕이 장국영 추모식에서 절절한 사랑을 이야기한지 삼일만에 새로운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3일 홍콩 주간지 동주간은 장국영의 마지막 연인 당학덕이 새로운 남자친구와 함께 운동 후 집에 돌아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55세인 당학덕의 새 연인은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장국영의 젊은 시절과 닮았다. 매체는 또 두 사람이 운동하고 함께 집으로 들아가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당학덕이 장국영의 추모식이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그를 비난했다. 특히 당학덕은 지난달 31일 홍콩에서 열린 장국영의 10주기 기념행사에 참석해 먼저 떠나는 연인을 추모하며 직접 접은 종이학을 보여줬고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국영 사망 후 10년 동안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중국 네티즌들과 장국영의 팬들은 더 크게 분노했답니다.
당학덕은 전직 은행 간부 출신으로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장국영의 후견인으로서 함께 살며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왔다. 장국영 스스로 당학덕을 일컬어 "어머니를 제외하고 평생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소개하기도 했답니다.
故장국영 19주기, 마지막 연인이 공개한 사진
- 2022. 4. 1
'발 없는 새' 배우 고(故) 장국영의 19주기를 맞아 그의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당학덕이 장국영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당학덕은 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과거 장국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