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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제작비 배급사 러닝타임 상영시관 관람연령 손익분기점

- 관련 정보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각본
제임스 카메론
릭 자파
아만다 실버

원안
제임스 카메론
릭 자파
아만다 실버
조시 프리드먼
셰인 샐러노

제작
제임스 카메론
존 랜도

주연
조 샐다나
샘 워딩턴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음악
사이먼 프랭글렌

촬영 기간
2017년 9월 25일 ~ 2020년 9월

제작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급사
20세기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개봉일
미국 2022년 12월 16일
대한민국 2022년 12월 14일
일본 2022년 12월 16일

제작비
3억 5,000만 ~ 4억 달러

아바타: 물의 길', 초당 제작비 2억 3천만원...역대급 스케일
- 2022. 12. 8.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아바타'가 후속편으로 13년 만에 돌아온답니다.

오는 14일 개봉되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도 그대로 출연한다.


192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으로 화제를 모은 '아바타2'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개봉까지 6일이나 남았음에도 '아바타2'는 8일 오전 11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47%,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흥행이 보장된 것처럼 보이지만, '아바타2'에 투입된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기에 손익분기점을 넘는 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GQ 매거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으려면 20억 달러(한화 약 2조 6,432억 원)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바타2'의 러닝타임이 192분이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분당 제작비로 약 137억 6666만 원 정도를 사용했다. 이를 초 단위로 계산하면 초당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약 2억 2944만 원을 쓴 셈이랍니다.

'아바타'는 2009년 12월 개봉 당시 국내에서만 1333만 8863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극장가가 얼어붙은 가운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또 한 번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무자비한 위협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상처를 가진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전투를 하게 된다.

해당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으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서 수입 및 배급을 맡았다. '아바타2' 감독과 주역들은 개봉을 앞두고 오는 9일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랍니다.

“‘아바타:물의 길’ 손익분기점은 2조 8000억” 제임스 카메론
- 2022. 11. 2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물의 길’ 손익분기점은 얼마일까.

'아바타:물의 길' 제작비는 2억 5,000만 달러(약 3,392억)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카메론 감독은 21일(현지시간) GQ와 인터뷰에서 제작비가 얼마냐는 질문에 “매우 비싸다”라고 답했답니다.


캐머런 감독은 디즈니와 20세기 스튜디오의 임원들에게 '아바타:물의 길' 예산이 너무 높아서 "영화 역사상 최악의 비즈니스 케이스"라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감독의 추정에 따르면, 영화 역사상 세 번째 또는 네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어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한다.

역대 흥행 랭킹 1위는 ‘아바타’로 모두 29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2위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7억 9,75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3위는 ‘타이타닉’(21억 달러), 4위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20억 7,000만 달러), 5위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억 5,000만 달러) 순이다.

캐머런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이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억 7,000만 달러(약 2조 8,089억)에 도달해야 한답니다.

전 세계적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다섯 편에 불과하다. 버라이어티는 "팬데믹이 영화 흥행에 영향을 미친 반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탑건: 매버릭’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아바타:물의 길’도 희망이 있다"고 전했다.

‘아바타’ 1편은 미국에서 7억 8,500만 덜러의 수익을 올려 역대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탑건:매버릭’으로 7억 1,600만 달러를 벌어 들였습니다.

과연 ‘아바타:물의 길’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누르고 역대 흥행랭킹 4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전에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물의 길’이 흥행에 실패하면 4편과 5편을 제작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답니다.

그는 지난 8일 토탈필름과 인터뷰에서 “만약 2편이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3편 안에 이야기를 완성하고 끝없이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세기폭스와 향후 4편의 속편을 계획했다. ‘아바타 3’는 주요 촬영을 마무리했고 2024년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아바타4’는 2026년, ‘아바타5’는 2028년으로 예정돼 있답니다.

2편인 ‘아바타:물의 길’의 흥행 여부에 따라 4편과 5편의 지속 가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 물의 길’은 12월 16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아바타2' 개봉일, 강추위에도 영화관 북적…예매량 88만장 돌파
- 2022. 12. 14

글로벌 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2009)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 2')이 또 한 번의 흥행 기대 속에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했다.

'아바타'2'가 극장에서 영화 팬들을 만나는 건 전 세계에서 한국이 처음이랍니다.

이날 체감기온이 영화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최강 한파에도 서울 도심 극장은 이른 시간부터 '아바타 2'를 관람하러 온 이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특히 영화 팬들 사이에서 '용아맥'으로 불리는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내 특별상영관 '아이맥스'(IMAX)에는 첫 상영 회차 시간이 다가오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몰렸답니다.

이들은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앞에서 티켓을 발권하거나 영화를 보며 마실 음료나 먹을거리를 골랐다. 매점에서는 주문한 메뉴가 준비됐음을 알리는 벨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고 직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일부 관객은 상영관 인근에 마련된 '아바타 2'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3시간 12분이라는 긴 상영시간 탓에 영화 관람 중 음료를 마시기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관람객으로 보이는 이들의 절반가량은 손에 음료를 들고 있었다.

상영관 앞에서 만난 이병윤(34·영화감독)씨는 "제일 처음 영화를 보고 싶었다. 워낙 기다렸던 영화"라면서 "이미 5번 더 예매했다. 여기에서도 보고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에서도 볼 것"이라고 한껏 기대를 나타냈답니다.

'아바타' 팬인 아들과 함께 극장을 찾았다는 정미진(50·가정주부)씨는 "아들이 오늘 개봉을 너무 기다렸다. 학교에는 현장학습을 내고 왔다"고 반겼다.

아들 최윤후(10·초등학생) 군도 상기된 얼굴로 "아침 7시부터 준비하고 영화관에 왔다. (전작이) 워낙 재밌었지만, 이번에는 그래픽도 잘 나왔다고 하고 예고편도 멋지게 나와서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아바타 2'의 실시간 예매율은 88.3%, 예매 관객 수는 88만2천여 명이다. 개봉 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 영화 '올빼미'를 비롯한 기존 개봉 영화들을 따돌리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관객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실관람객의 호불호를 수치화한 CGV 골든 에그지수는 이날 90%에서 출발해 오후 4시 30분께에는 93%로 상승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개봉한 외화 중 최고 흥행작인 '탑건: 매버릭'의 골든 에그 지수 99%보다는 낮지만 관람평에서는 시각 효과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황재현 CGV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이날 하루 45만 명 내외의 관객이 '아바타 2'를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천만영화 '범죄도시 2'의 개봉 첫날 관객수 (46만여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황 실장은 "특히 아이맥스나 4DX 등 특별관 좌석 판매율이 70∼80%다. 조조나 심야 회차를 고려하면 거의 매진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입소문을 타고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답니다.

전작 돌풍 이후 13년 만에 개봉한 '아바타 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되면서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그렸답니다.

속편을 더 흥미롭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아온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은 판도라 행성의 숲속에서 '수중 세계'로 무대를 옮겨 더욱 신비롭고 다채로운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키워왔습니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글로벌 누적 박스오피스에서 약 29억 달러(한화 3조8천억 원 상당)를 기록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작품은 국내 개봉 당시 38일 만에 외화 사상 첫 1천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썼다. 국내에서는 1천333만여명이 관람해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올라있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