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미나 "17살연하 ♥류필립보다 먼저 떠나면 안돼, 열심히 운동" - 2022. 10. 3.
가수 미나가 남편인 가수 류필립과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답니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10월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했다.
미나는 이날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내 나이를 들으면 깜짝 놀라더라. 나이는 이미 다 안다. 남편보다 17살 많다 보니까 나이가 좀 많다. 51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가끔은 누가 17살 많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진짜 있다. 외국인이 물어보더라. 우리는 잘 먹고 같이 운동하며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2002 월드컵 때 미모와 큰 차이가 없다는 칭찬에 미나는 "내가 50대가 되다 보니까 남편 두고 먼저 떠나면 안 되지 않나.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나는 "폴 댄스를 하고 있다. 중력의 법칙을 거스라다 보니까 좀 더 젊어진 것 같다. 운동도 예전보다 훨씬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콜라겐과 비타민도 잘 챙겨 먹으며 이너 뷰티도 관리하고 있다. 남편 건강도 잘 챙겨주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 류필립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박필립 출생 나이 생일 1989년 7월 11일 (33세)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78cm, 62kg, O형 가족관계 배우자 미나 (2018년-현재)
어머니 엄마 유금란 형 박대훈 누나 박수지
데뷔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
가수이자 미나의 남편.
2015년 8월 17일, 가수 미나와 17년 나이 차의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답니다.
2009년 SBS 스타사관학교에서 모델로 먼저 얼굴을 알렸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화제가 되었다.
한 때 소리얼의 멤버로 활동한 적이 있다.
2015년 8월 13일 의경으로 입대했으며, 2017년 5월 12일에 제대 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전했답니다.
- 가수 미나의 프로필은?
본명 이름은? 심민아 출생 나이 생일 1972년 12월 1일 (49세)
신체 키 몸무게 161.6cm, 51kg 혈액형 A형
학력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신흥대학교 보건행정과
가족관계 배우자 류필립 (2018년-현재) 어머니 장무식 여동생 심경아, 니키타
종교 개신교 데뷔 1993년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 2016년 11월 1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 1차 미션에서 전소연&나다의 무서워를 선곡해 자작랩을 선보였으며 가사 실수를 하는 바람에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해당 방송이 나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JTBC에서 하는 이승연의 위드유2에 출연했으며, '서태지, 현진영 이후로는 랩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답니다.
1999년에 '내 안의 사랑'으로 데뷔한 가수 미나(본명 윤미나)와는 동명이인이며, 이 쪽은 1977년생이다.
류필립 "미나, 군대 가기 전 놀려고 만났는데..소유욕 생겨서" - 2017. 8. 9
류필립이 여자친구 미나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류필립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은 "제국의아이들과 같은 회사였다. 태헌이 소개로 미나를 생일파티에서 만났다"고 말했답니다.
류필립은 "미나를 보고 첫눈에 반했지만 이야기하기 힘들었다. 4시간 후에 파토나기 전에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가서 허리에 손을 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미나는 "어차피 군대 가기 전이니 대충 만나려다 군대 가려고 했다. 놀다가 가야겠다 했는데 내가 착하니까 발목 잡혔다"고 설명했다.
MC들이 "그럼 처음에 놀려고 만난거냐"고 묻자 류필립은 "그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필립은 "너무 이상형이라 남을 줄 수 없겠더라. 소유욕이 생겼다. 그때부터 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미나가 관능적이다. 난 그게 좋다. 화사함을 넘어선 것"이라며 "이상형의 세가지 조건이 흑진주 같은 피부, 인형같은 외모, 운동을 잘 하는 여자였는데 이 조건에 모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살림남2' 미나, 류필립의 군대 동기 나이 듣고 당황 - 2018. 3. 28
‘살림남2’ 미나가 류필립의 군대 동기와의 만남에 앞서 심적 부담감을 이야기했답니다.
오늘(2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미나가 남편 류필립의 군대 동기를 만나기 전 걱정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아침에 폴댄스를 추던 미나는 마당에 있는 류필립에게 다가가 “오늘 군대 동기 만나기로 했지? 몇 살이지?”라고 물었다.
류필립이 “22살? 23살?”이라고 말하자 미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랑 몇 살 차이인 거냐”는 미나의 말에 류필립은 “걔네들이 두 번 태어났다”라고 답했답니다.
그러자 미나는 안절부절하며 “오늘 너무 피부가 별로다. 정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토로했다. 이에 류필립은 “오늘 좀 별로긴 하다”고 솔직히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기 위해 기계를 사용해 피부 관리를 하고, 팩을 하는 등 필살의 노력을 선보였다. 또한 홍대로 향하는 도중 아이라인을 그리고, 볼터치를 하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한편 미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필립이 군대를 늦게 갔지만 군대 동기라면 대부분 20대 초반일텐 데 나를 보고 이모처럼 생각할까 봐 걱정된다"고 걱정하는 마음을 밝혔다.
'DNA싱어' 미나, "동생, 17살 연하 '♥류필립' 반대 母 설득..의료사고 마음 아파" - 2022. 8. 19
미나가 동생의 의료사고를 언급했다.
18일에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가수 미나가 동생과 함께 등장해 '전화 받어' 무대를 완성했답니다.
이날 스타싱어는 '아시아 마돈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싱어의 DNA싱어는 동생이 등장했다.
패널들은 DNA싱어를 보자 스타싱어는 바로 미나라고 예측했다. 스타싱어와 DNA싱어의 외모가 너무나 흡사했던 것. 패널들은 "전화를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NA싱어는 노래를 부르며 안무까지 소화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스타싱어는 "동생은 내가 중국 공연할 때 무대 래퍼로 세운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DNA싱어는 "중국에서 정말 귀빈대접을 받았다. 호텔을 잡아줬는데 방에서 거실까지 소리를 질러서 부르거나 전화를 해서 불렀다"라며 "언니의 무대 앞에 주걸륜이나 여명같은 분들이 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DNA싱어는 "언니가 올해 데뷔 20주년이다. 언니와 추억을 쌓고 싶기도 하고 내가 의료사고로 얼굴을 다쳤다. 그것 때문에 무대에서 서는 걸 6년 동안 기피했는데 언니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큰 용기를 냈다"라고 말했다.
이날 스타싱어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미나가 등장했다. 미나는 동생 심성미와 함께 히트곡 '전화 받어'를 열창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패널들은 변함없는 미나의 실력과 몸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나는 "2002년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할 때 나도 한강이나 나가서 응원했는데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옷을 리폼해서 많이 입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나는 "그때 옷을 더 자르고 더 자르다가 결국 저 상태까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은 "저 옷이 내 옷이었다. 언니가 잘라서 나는 못 입고 나갔다. 내가 저 자리에 갔으면 월드컵 미녀는 내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미나는 화제를 모았던 연상연하 커플, 남편 류필립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나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엄마가 반대를 많이 하셨다. 동생이 중간에서 엄마에게 얘기를 해줬다"라고 말했다. 동생은 "정말 진실한 사랑인 것 같더라. 이 사람 아니면 안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언니랑 사귀기 전에 나랑 봤는데 내가 11살 많으니까 반말을 쓴다고 했다. 근데 지금은 극존칭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미나는 "동생이 사고를 당하고 결혼도 안 한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너무 예쁜 동생이다. 지금 나이가 4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라며 "동생이 끼가 많아서 중국에서 영화도 찍고 앨범 준비를 하다가 얼굴에 의료사고가 났다. 집에만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온지 얼마 안됐다. 하루에 4,5시간씩 연습을 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적이고 뿌듯했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