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에 등장한 이준호, 이세영, 강훈이 대만 온라인 팬미팅을 성료,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답니다. 2022년 2월 14일(현지시간) 자유시보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온라인 대만 팬미팅에는 3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답니다.
참고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배우 이준호, 이세영, 강훈은 대만 최대 OTT 플랫폼 friDay Video 생중계를 통해 대만 팬미팅을 열었답니다. 이준호는 유창한 중국어로 "보고 싶었어요? 많이 보고 싶어요. 모두 정마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팬들은 그의 뛰어난 중국어 실력에 찬사를 보냈답니다.
이준호는 드라마에서 가장 멋있었던 순간에 대해 묻자 "목욕신이었던 것 같았다다. 그때는 카메라 신경 안 쓰고 과감하게 연기했다"고 수줍게 말하기도 했답니다. 이세영은 "덕임이가 정조에게 직접 연모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던 것이다. 감정 잡고 해줄 수 있던 것이냐"는 요청에 그 현장에서 덕임이로 분해 "전하, 정말로 연모하였습니다"라고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