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의 배우 탤런트인 한승연(나이는 33세)은 첫 장편 주연작인 '쇼미더고스트' 개봉을 앞두고 가진 2021년 9월 2일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답니다. 영화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NH농협 배급지원상을 받았으며, 한승연의 상대역인 배우 김현목이 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ㅣ
인터뷰를 위해서 A4 종이 2장에 예상 답안을 적어왔다는 그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막힘없이 술술 답하면서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로서 걱정도 한시름 덜었다는 솔직한 심정도 털어놨던 것입니다.
한편, 영화는 집에 나타난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만년 취업준비생 예지와 아울러서, 무려 20년 친구 호두가 '내 집 사수 셀프 퇴마' 코미디입니다. 한승연은 매번 취업 문턱에서 낙방해 좌절하는 것이지만, 집을 지키기 위해 귀신 못지않은 기개로 위기를 돌파하는 예지를 연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