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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다현 남편 직업 결혼 나이 미쓰라진 부인 아내 와이프

'극한식탁' 미쓰라진, 아내에게 반한 순간은?
- 2019. 10. 11

미쓰라진이 아내가 닭 목을 먹는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에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에는 이수지, 김종학 부부와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미쓰라진에게 “아내가 닭 목을 먹는 순간에 반했다고 들었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답니다.

김신영의 말에 미쓰라진은 “보통 치킨을 시키면 덥석 닭 목부터 잡는 분들이 많지 않다. 나 같은 경우에는 닭 목을 가장 아껴놨다 마지막에 먹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미쓰라진은 “어느 날 치킨을 시켰는데 아내 권다현이 닭 목을 먼저 집더라. 그걸 보고 ‘저 친구 치킨 좀 먹을 줄 아는데.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이 일화에는 반전이 숨어 있었다. 아내 권다현은 “나는 배려를 한 거다. 미쓰라진이 안 먹는 건 줄 알고 내가 먹었다”라며 당시의 속마음에 대해 전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답니다.

'공복자들' 권다현 "父, 상견례 당시 미쓰라진 보고 폭풍 오열"
- 2018. 12. 22

권다현이 상견례 당시 아버지가 눈물을 보였다고 밝혔다.

21일 밤 MBC '공복자들'에서는 미쓰라진-권다현 부부가 결혼 전 에피소드를 전했답니다.


이날 결혼을 앞둔 이수지는 서운함에 눈물을 흘리는 친정어머니를 달랬다. 이에 김준현은 미쓰라진 아내 권다현에 "다현 씨도 결혼하시기 전에 어머니가 서운해하셨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권다현은 "엄마는 시원해하셨고, 아빠가 서운해하셨다"며 "오빠랑 결혼한다고 인사드렸는데 그 자리에서 우셨다"고 밝혔고, 미쓰라진은 "당황할 정도로 폭풍 오열을 하셨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답니다.

이에 노홍철은 "딸이 가는 게 아쉬워서? 아니면 미쓰라라서?"라고 물었고, 권다현은 "되게 아까웠나 보다"라고 답했다.

특히나도 미쓰라진은 "면도도 하고 갔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얼굴도 이쁘고..'라면서 우셨다"며 "그런데 지금은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미쓰라진-권다현 부부는 공복 시작 전 혼인신고하던 날 찾았던 식당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권다현은 "우리가 여길 혼인신고하는 날 기념으로 여기 왔었다"며 "우리가 혼인신고를 빨리 했다. 우리가 너무 비공개로 했는지 사람들이 결혼한 걸 모르더라"라고 말했고, 미쓰라진은 "그럼 범국가적으로 알려야 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