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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 감나무 어디 한남동 단독주택

'삼척2인조' 기안84x김해준, 박나래 위해 뭉쳤다…감나무 대작전
= 2022. 11. 26

'나 혼자 산다' 기안84, 김해준이 박나래를 위해 뭉쳤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기안84, 김해준이 '감나무 3인조'로 뭉쳤답니다.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 수술 이후 재활 운동에 한창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기안84가 박나래의 일손을 돕기 위해 박나래의 집을 방문했다. 박나래는 "이사 오기 전부터 있던 30년 된 감나무가 있는 것이다"라고 소개하며 따로 신경쓰지 않았는데도 감나무 가득 감이 열렸다고 전했다. 수확하지 않아 떨어진 감들 때문에 마당이 벌레 양성소가 됐던 것이랍니다.


감 수확을 위해 기안84에 이어 김해준이 등장했다. 다시 뭉친 '삼척 2인조' 기안84, 김해준의 모습에 코드 쿤스트는 "일 제일 잘하는 두 명", 전현무는 "마당쇠를 부른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사다리를 들고 나타난 김해준은 "화사함을 의도한 바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전모와 선글라스를 쓰고 '감나무 3인조'를 결성한 박나래와 더불어서, 기안84, 김해준이 본격적으로 감 수확에 나섰답니다.

박나래가 새참으로 홍시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막걸리, 전 등을 새참으로 기대했던 두 사람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박나래가 추가 새참으로 김치전과 '복사'(복분자+사이다)를 만드는 동안, 기안84와 김해준이 감 따기에 박차를 가하며 활약했답니다.

기안84와 김해준은 박나래의 칭찬과 응원에 힘입어 지칠 때까지 감을 수확하고, 마당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고생한 두 사람을 위해 볏짚우대갈비, 풀드포크, 우대갈비 라면 등을 저녁 만찬으로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세 사람은 직접 수확한 감을 무지개 회원들에게 나눠주며 훈훈함을 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