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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효진, 처음엔 날 싫어했다…사귀기 위해 뉴욕까지 날아가"
- 2023. 4. 5

유지태가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아내이자 동료 배우인 김효진을 언급했다.


유지태는 "아내가 처음에는 날 싫어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놔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김효진이) 제가 나온 광고를 보고 '저 사람은 왜 인기가 있는 거지?' 했다더라. 그러다 한참 지나서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를 보고 제 매력을 인정해 줬다"라고 밝혔다.

특히나도 유지태는 자신이 고백했다며 김효진과 사귀기 위해 뉴욕까지 날아갔다고 알렸다. 그는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 '오빠랑 사귀자, 잘해줄게' 이렇게 전화로 고백했다. 그때 효진이가 뉴욕에 있었는데 '오빠가 뉴욕으로 오면 생각해 볼게'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랬다"라고 회상했답니다.

때마침 일주일간 스케줄이 비어 있었다는 유지태는 당장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고. "바로 뉴욕으로 날아갔다"라면서 "'공항에 갔는데 없으면 어떡하지?' 싶더라. '뉴욕 가서 없으면 다시 돌아와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다행히 공항에 나와 있었다. (김효진을 보고) '됐다!' 생각했다. 당시에 제가 '3년 만나면 나랑 결혼하게 될 거다' 얘기했었다"라고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랬더니 (김효진이) 뭐라고 답했냐"라는 질문에는 "'뭐 그러든가' 하더라"라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안겼답니다.

유지태, "♥ 김효진 이상형, 내가 아니었다..3년 만나면 결혼하자 했었다
- 2022. 6. 15

유지태가 김효진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효진의 이상형이 자신이 아니었음을 밝혔습니다.

이날 유지태는 김효진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음을 밝히며 "느낌이 너무 괜찮아서 각자 인생 열심히 살다가 제가 사귀어 보면 어떻겠냐 한 케이스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마침 솔로였다던 유지태는 "제 아내가 소개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고 "내가 물어볼까 싶어서 그 친구를 만나 술자리를 했다. 그 친구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길래 소개팅이 불발되자 그냥 오빠랑 사귀자라고 했었다"라고 회상했답니다.

또한 당시 뉴욕에 있던 김효진에게 바로 달려갔다던 유지태는 " '진짜 왔네'라고 하면서 사귀게 됐다"라고 밝히며 "효진이는 사실 제가 이상형이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에도 유지태는 "아무튼 제가 좀 고지식해서 선포를 했다. 3년 만나면 나랑 결혼하자 했다"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