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준호와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95학번 동기인 배우 유지태, 강경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단국대 재학 시절 퀸카였던 강경헌을 집에 데려다 주려고 남자들이 서로 가위바위보를 했다는 말에 강경헌은 "하굣길이 무서웠다"며 "혼자 가면 무서우니까 남학생들이 나눠서 집에 바래다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지금도 저희는 가위바위보 하고 싶다"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이에 질세라 탁재훈도 "가위바위보 해서 내가 주인공이 된다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 거다"라고 말했고, 임원희도 합세했답니다.
강경헌을 두고 '돌싱포맨'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를 했다. 이때 가위바위보를 함께한 김준호는 문득 "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왜 한 거지?"라고 당황하며 "옛날 생각이 나서"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넌 왜 자꾸 지민이를 까먹냐"라고 타박했다.
한편, 최종적으로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이상민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강경헌은 어떤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같이 있으면 재밌는 사람"이라고 밝혔답니다.
불청' 강경헌 "결혼, 오픈 마인드..단짝 같은 배우자 원한다" - 2019. 11. 5.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강경헌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경헌은 5일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불타는 청춘'은 재밌다. 계속 출연하고 싶은데, 큰 언니가 돼서 20살 어린 동생들이 와서 나를 챙겨주면 슬플 것 같기도 하다"면서 "멤버들끼리 모이면 결혼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런데 다 모르는 사람들이니깐 답이 없는 것이다"고 말하며 웃었답니다.
강경헌은 '결혼을 안 한 것 같냐, 못한 것 같냐'는 질문에 "그동안은 안 한 줄 알았다. 그런데 꼭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고 답하며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결혼에 대해서는 오픈 마인드다. 꼭 굳이 노력할 것도 아니고 멀리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편안하게 생각하고 불안해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답니다.
강경헌은 원하는 배우자상에 대해서는 "친구처럼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같이 밤새 수다 떨고, 취미 생활도 같이 하고, 단짝 친구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고 밝혔답니다.
'불청' 강경헌, 대학 후배 오승은 향해 "10년 만"..신입생 시절 회상 - 2020. 6. 2
강경헌이 오승은을 반겼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대학 선후배 강경헌-오승은이 과거를 회상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헌은 오승은의 지난 신입생 환영회를 회상했다.
오승은은 "우리 노래방 갔었다. 기억력 좋다. 우리 진짜 오랜만에 만났다"라며 반겼다.
강경헌도 "거의 10년 됐다. 그때랑 똑같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답니다.
이에 오승은은 "더 됐다. 내가 내려간 게 7~8년 됐다. 언니 방송 보고 너무 반가웠다"라고 덧붙였다.
강경헌은 오승은의 '불청' 출연을 두고 "응원했다. 잠깐 누려라. 새 친구 또 온다"라며 그를 반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