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5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은 신하균과 김소연이 받았답니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에서 2021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2021년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에는 김수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아울러서, 송중기(tvN '빈센조') 신하균(JTBC '괴물') 엄기준(SBS '펜트하우스') 이준기(tvN '악의 꽃')가 이름을 올렸답니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괴물' 신하균이 받았습니다. 그는 이름이 호명되자 환한 미소를 보이면서 무대에 오른 뒤 "나오기 전에 감독님 배우들과 인사를 했다. 그런데 최고였고 고맙단 말씀 드리고 싶다. '괴물'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에 이 상을 돌리고 싶은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내가 복이 많구나' 생각이 드는 것이다. 아직까지 연기할 수 있고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다"며 "항상 두렵고 무섭기도 하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용기를 가지고 더 많이 고민해서 정말로 재미난 작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답니다.
